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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통닭 가마치 서충주 기업도시점 11,000원 가성비

무더운 주말 일요일입니다. 주말에는 원래 외식을 하지만 덥고 나기기도 귀찮고 해서 가끔 사먹는 옛날 통닭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서충주 기업도시점에 위치한 가마치 통닭 삼계탕입니다. 사실 이 치킨 브랜드는 서충주에 이사와서 처음 보았습니다. 예전엔 부어치킨이라고 가끔 사먹긴 했습니다. 

 입구입니다. 치킨집에 대패삼겹살 까지 판매한다고 광고합니다. 엥?! 치킨 판매로는 좀 부족 했는듯

 포장할 경우 한마리 6,500원, 두마리 구입시 11,000원입니다. 두마리를 구입했을 경우 한마리당 5,500원 꼴입니다. 닭한마리 5,500원 저렴합니다.


 옛날통닭이 맛있는 이유는 신선한 재료(국내산 생닭 사용), 매콤한 파우더(우리 입맛에 맞는 브레딩 믹스), 청결관리(매일 기름교환, 튀김기 세척) ,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즉시 조리되기 때문에 뜨거운 상태로 나가고 7~10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합니다. 라고 광고합니다. 브레딩 믹스?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ㅜ 그냥 맛있으면 됩니다.

 홀에서 드실경우 2천원이 더 비싼 13,000원입니다. 똥집튀김, 무뼈매운닭발, 감자튀김 등 다른 메뉴도 있으니 골라골라 드시면 됩니다.  

 가성비 치킨이어서 그런지 치킨무와 소스는 별도판매로 각 500원입니다


 다양한 맛의 소스가 있습니다. 치즈머스타드, 겨자소스, 매운맛소스, 치킨소스에서 전 치킨소스 1개와 무2개를 따로 주문했습니다.

 아.. 사이드메뉴로 불꽃통닭의 비쥬얼이 먹음직 스럽지만, 아이들과 같이 먹을 거라서 매운건 못합니다. ㅋ

 밖에서 둘째 아이와 기다립니다. 더운날씨가에 주방은 엄청 더울것 같습니다. ㅡㅜ


 옛날통닭 한마리 6,500원 쌉니다. 일반 브랜드 닭집에서 최소 16,000원은 줘야 하니 말입니다.

 사장님게 여쭈어 보았는데, 그날 판매할 치킨은 미리 초벌 튀김 후 준비했다가 주문을 받으면 맛있게 다시 튀겨 준다고 합니다.

 가지런히 놓인 닭들 입니다. 총 26마리 입니다. ㅋㅋ


 서충주 가마치 통닭은 매주 토요일이 휴무입니다.

 홀에서 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살 메뉴판도 찍어 보았습니다. 아~ 더운데 삼겹살이라니요~

 10분전에 미리 전화를 주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전화는 043)854-9200


 종이 주머니에 닭두마리를 비닐봉지에 넣어 줍니다. 걸어오는내내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 겨우 참고 왔습니다. ㅋㅋ

 두마리를 놓고 찰칵... 보이는 부분은 배쪽입니다.  좀 탄것 같은 색입니다.

 반면 등쪽의 튀김 상태는 아주 빛깔이 좋습니다.

 치킨무 두개와 치킨소스까지 총 12,500원의 행복입니다. 일반 닭보다 크기는 작은것 같습니다. 

 옛날통닭은 두손으로 뜯어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튀김옷이 아주 살짝 입혀져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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