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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트카 싸게 빌리는 방법 / 아이오닉 전기차 16,000원 완전자차

 

 

  5월의 황금연휴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제주도 한달살기 때문에 오늘 놀러 왔습니다. 문제는 렌터가 였는데요, 체류 기간이 긴만큼 저렴한 렌트카를 찾는게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기간 한정이지만, 하루 15,700원에 아이오닉EV를 렌트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 하였는데, 몇가지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일권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첫째로, 전 4월 23일 부터 11일간 172,700원에 이용권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연휴기간은 피해서 말입니다. 44,000원씩 주고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서 그랬습니다.

 

 일일권을 구매하면, 렌트카 연합중 한곳에 배정을 받게 됩니다. 시작일 하루전에 문제 메세지를 받게 되며, 셔틀을 타고 어디서 빌려야 할지를 문자로 확인 받게 됩니다.

 

 오늘따라 제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렸습니다. 200mm가 넘는 비가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ㅡㅜ 5번 게이트로 나와서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러 갑니다. 짐도 많고 힘듭니다. ㅡㅜ

 

 

 딜카라고하는 렌트카 업체에서 빌리는 모양입니다. 에코, 예스, 메이저, 파워렌트카가 속해 있는 업체인것 같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약 10여분 넘게 갑니다.

 

 

 사전등록 완료고객 전담창구로 가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전 11일동안 예약 했지만, 최대 렌트가 가능한 시간은 168시간, 즉 7일 입니다. 7일 후에 반납을 하고 같은 차종으로 변경을 해야 한답니다. 번거롭게도 7일이 넘어가면 장기렌트 하는데서 싫어 한다고 그럽니다. 하는 수 없이 4월 30일에는 반납해야 합니다.

 

 



 렌터카 위치를 알려 줍니다. 33번에 있고, 알아서 운전해서 가랍니다. ㅋㅋ 전기차는 처음인데 잘 운전할 수 있겠지요? 충전카드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하는데, 일 3,000원 입니다. 따라서 18,000원을 내라고 합니다. 인테넷으로 봤는데, 그냥 무료충전소를 이용하면 된다고 해서 충전카드가 필요 없다고 하니, 자기네들이 미리 충전한 값으로 5,000원을 내라고 합니다. ㅡㅡ;; 제주도는 전기차 충전요금이 무료인데도 말입니다. 고민하다가 그냥 18,000원 내고 충전카드를 쓰기로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그냥 5천원만 내고 무료 충전소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썩을..

 

 

 아이오닉 EV의 뒷모습 입니다. 운전을 해보니 뒤의 유리가 중간에 막혀 있어서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스니다.

 

 

 렌트카여서 그런지 번호판은 파랑색이 아닌 흰색입니다.

 

 



 아이오닉 시리즈와 거의 똑같은 외관입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그리고 일렉트릭(전기차)인데, 일렉트릭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앞쪽에 위치한 완속 충전구 입니다.

 

 

 뒷쪽에 위치한 급속 차데모 충전구 입니다.

 

 

 

 정리해 드립니다.

1.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2. 충전카드는 안사도 된다. 무료 충전소가 꽤 많습니다.

3. 연휴에 빌리면 비싸다 (5월 4일~ 7일) 두배이상 비쌉니다.

 

 랜트가 가능한 전기차는  SM3 ZE, bmw i3, 소울 EV등이 있는데, 아이오닉이 주행가능 거리(약 200km)가 길어서 가장 유리한 조건입니다. 물론 볼트EV가 약 400km 가까이 탈 수 있지만, 많이 비쌉니다.

 

 오픈마켓의 좌표가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 주시면 됩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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