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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디테일 사진들(부제:프리우스 V 사고나서 대차)

 

 

 주차된 프리우스V의 앞범퍼를 이사트럭이 과감이 긁어주셨습니다. 상대방의 100%과실 이므로 곧바로 토요타 강서 서비스센터로 입고 시켰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라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를 부탁 하였습니다. 왔다갔다하는 유류비는 저의 부담이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지원받았습니다. 대차 받은 차는 푸조 308입니다. 푸조차량은 처음 타보는데, 해치백 스타일의 차량은 프리우스V보다 한참 작고 좁았습니다. 몇일동안 타면서 느낀점을 사진과 함깨 올려보겠습니다.

 



주요제원입니다. (괄호의 제원은 프리우스 V입니다. 비교해보세요.)

1,560cc (1,798cc) / 싱글터보 디젤 (전기, 가솔린) / 자동6단 (CVT) / 전륜구동 (전륜구동) / 120마력 (136마력) / 30.6kg.m토크 (14.5kg.m) / 연비 16.2km/L (17.4km/L)

전장 4,255mm (4,645mm) / 전폭 1,805mm (1,777mm) / 전고 1,470mm (1,600mm) / 축거 2,620mm (2,780mm)

 

프리우스 V와 차량크기로 비교했을때, 전폭을 빼고는 프리우스V의 수치가 다 큽니다.

 

앞모습입니다. 미래 지향적으로 생긴 프리우스와 비교했을때 평범합니다. 주간주행등은 6개의 LED가 가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밑으로 안개등이 위치합니다. 하단의 공기 흡입구를 넓게 강조 하였습니다.

 

 주간주행등이 ON된 상태입니다. 좀 짧은 듯 하지만, 심플합니다.

 

 

헤드 라이트는 할로겐램프를 사용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거의 LED라이트를 사용하는데 비해서, 렌터카인걸 감안하면 기본 사양인것 같습니다.

 

 



 디젤 싱글 터보 입니다. 터보차지가 제일 앞에 붙어 있습니다. 1,560찌찌 엔진은 가벼운 차량을 잘 밀어 줍니다.

 

 

배터리는 자가 정비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브라켓을 분리하고 배터리 앞쪽에 파츠(?)를 따로 분해 해야 할 듯 합니다. ㅡㅜ

 

 

 옆 라인 입니다. 해치백 스타일의 모습으로, C필러는 거의 없습니다. ^^; 루프라인이 완만하여 2열의 머리공간도 충분히 나옵니다.

 

 



 LED턴 시그널이 같이 되있는 사이드미러 입니다.

 

 

 통합 안테나는 뒤쪽 가운데 삐죽이 나와있습니다. 샤크 안테나로 바꾸고 싶습니다. ㅋ

 

 

 복합연비 16.2km를 뿜어 줍니다. 연비는 디젤인데 생각보다 별로 입니다. 물론 발끝신공으로 고속도로연비 20까지는 부난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도어 손잡이는 가로로 튀어나온 두개를 눌러주면 "띠띠" 하면서 연립니다.

 

 

 뒷 태를 감상 하세요. 레어램프는 사이드 라인을 넘어 앞으로 길게 확장 되어있습니다. 단촐한 레어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방향 지시등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향 지시등 위쪽은 후방 표시등 입니다.

 

 



보조제동등을 포함한 브레이크등은 아주 넓습니다. 혼자서 촬영하다보니 브레이크를 밟고 촬영하긴 여려웠습니다. ㅜㅜ 

 

 

 308라인에도 여러 타입이 있지만, 기본형 인것 같습니다.

 

 

 짧은 해치백의 트렁크입니다. B카테고리 차량의 일반적인 트렁크인데, 뭐 나쁘지 않습니다.

 

 



 1단판을 들어 올리면, 아래쪽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있습니다. 보통의 수리킷을 제공하고 하단 트레이까지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 하면, 과연 스페어 타이어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보험회사 출동 서비스를 부르는게 수월합니다.

 

 

308의 특징 중에 하나인 광활한 글라스 루프입니다. 넓은 한판의 유리는 공간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계기판의 최고 속도는 250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표시되는 내용은 왼쪽부터 연료, 속도, 정보표시창, rpm 그리고 오일온도 입니다.  

 

 

시동을 걸려면, 브레이크 패달을 밟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 주셔야 합니다. 시동 전의 계기판은 까만색으로 꺼져 있습니다.

 

 

지금은 크루즈 컨트롤 중 입니다. 단순한 1단계 타입의 크루즈 기능으로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속도를 줄이가나 브레이크를 직접 밟아 주셔야 합니다.  

 

 



92km로 크루즈 속도를 설정하였습니다. 크루즈 중 일때는 녹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다이나믹 모드(스포츠모드)로 설정을 바꾸면 계기판이 레드로 바뀌고 인공적인 배기음이 스피커를 통해서 으르렁 거립니다.

 

 

에코모드로 주행 중입니다. 연비 운전 연비운전!!

 

 



정말 단순한 센타페시아 입니다. 버튼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심플함의 극치 입니다. 히야!!

 

 

가장 불편한 공조시스템 입니다. 터치로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온도를 올리거나 내려야 할때는 마구 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운전중에 조작하게 되니 한편으론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운전에 집중해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

 

 

푸조의 커넥트 앱이라고 하는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를 연동해서 사용해야 하는것 같은데 글쎄요....

 

 



블루투스로 휴대폰 전화연결이 가능하고요.. 뭐든게 터치입니다. 젋은 분들만 사용하실듯... 테슬라의 모델S 등 시스템이 그렇다는데...

 

 

아틀란 맵을 사용합니다. 업데이트 오류인지.. 계속 업그레이드 상태였습니다. ㅡㅡ 역시 티맵이 진리 인가요?

 

 

 계기판의 조명 밝기 조절 버튼과, 트랙션컨트롤 OFF, 그리고 에코 드라이빙(정차시 시동이 꺼짐) OFF스위치 입니다. 빈공간은 풀옵션 차량에 들어가는 스위치 들이겠지요?

 

 



 크루즈 컨트롤 조작 버튼 입니다. 메뉴얼보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핸들 뒤에 가려져서 감으로 해야 합니다.

 

 

기어 조작 버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및 버튼식 시동, 스노우모드

 

 

센타페시아 제일 아래쪽에 시거잭 포트와 열선 스위치(3단계 조절) - 통풍 기능은 없습니다. USB입력 및 AUX입력이 가능합니다.

 

 



운전석쪽 사진입니다. 직물시트 이며, 시트의 높낮이 및 위치 조적은 수동입니다. 하하하

 

 

뒷좌석에 설치한 주니어 카시트 두개입니다. 카시트 설치 후 가운데 자리에 탑승은 불가합니다.

 

 

기본적인 글라스 루프은 덮여 있습니다.

 

 



열면은 이렇게 넓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컨트롤 조작부 입니다.

 

 

최대의 단점인 도어 포켓엔 공간이 없습니다. ㅡㅡ 생수병 한개가 겨우 들어갑니다. 너무 좁은데.. 왜 이렇게 만들은건지..

 

 



조수석 쪽 모습입니다.

 

 

안전 경고등입니다. 압력 감지를 통해서 벨트를 안하게 되면 경고 등이 들어 옵니다. 참으로 스마트한 세상입니다.

 

 

글로브 박스의 내부

 

 



푸조의 24시간 차량 고장 및 사고 시 무상 견인 서비스는 연중 무휴 서비스 입니다. 080-407-1007

 

 

선바이저를 열면 화장등이 짜잔..

 

 

이상으로 디테일 사진을 많이 올려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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