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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트카 아이오닉 전기차 주행가능거리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는동안 렌트한 차량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입니다. 볼트 EV다음으로 주행거리가 긴 가성비 전기차여서 선택했습니다. 몇일간 타면서 풀 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변화 했는데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 용량은 28Kwh입니다. 정부공인 표준연비 기준으로 1회 충전거리는 복합 200km(도심 217km, 고속도로 179km)입니다. 현재 운행하는 제주도는 도심이니 주행가능 거리는 217km이상을 기대합니다.



 우선 급속 충전을 합니다. 차데모 급속충전 포트 입니다.





 충전중에는 대시보드 위쪽에 충전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충전중엔 전원을 꼭 끄셔야 합니다. 제가 시험삼아 시동을 킨 상태로 충전해 보았는데, 가능도 합니다. 제조사에선 전원OFF를 권장합니다.



 첫번째 충전결과 입니다. 외부온도 15도에서 242km가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풀충전 시 247km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외부온도 17도(배터리의 특성상 적당히 따듯한 온도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 합니다.) 전기차배터리 뿐 아니라 휴대폰 배터리 또한 같은 원리 입니다. 



세번째 기록은 외부온도 19도일때 254km의 주행가능거리가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257km가 찍혔을때는 20도의 외부온도였습니다. 온도와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행가능거리는 과거에 주행패턴에 따른 예상 거리를 표시해 주는데, 에어컨을 항상 켜고 다닌결과로 볼때 250여카로의 주행거리는 놀랍습니다. 





 다음은 트렁크의 다양한 적재 능력입니다. 인터넷으로 트렁크의 정확한 용량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실제 적재한 것으로 가능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2열 폴딩후 750리터)



 해치백의 특성상 트렁크 문이 열렸을때, 높이가 높아서 활용성이 좋습니다. 아이들 옷갈아 입힐때 트렁크에 올라서서 충분합니다. 8살 5살.



 비오는날 트렁크문이 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냅니다. 



 바닷가에 가기전 입니다. 킥보드 2개 및 캠핑 체어2개를 넣고도 공간은 여유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가 잘 구축된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타는건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일상생활 용도라면, 일주일에 한번씩만 충전해도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고려하신다면, 무조건 전기차 입니다. 전기차중에서도 가성비가 좋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추천합니다. 사실 bmw i3를 빌리고 싶었지만, 주행가능 거리가 짧아서 잦은 충전을 고려할때 불편할 것 같아서 최종은 아이오닐 전기차 입니다. 소울 EV도 200여키로 가까이 주행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니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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